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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K-가곡 콘서트에 초대합니다"

뮤지컬 '도산'으로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무대예술인 그룹 '시선(Seasun.총감독 클라라 김)'이 한국 가곡 시리즈를 공연으로 선보인다.   시선이 이번에 새롭게 기획한 K-아트팝 가곡 콘서트는 '가장 아름다운 노래'라는 제목으로 9월 9일 오후 7시 LA다운타운콜번스쿨 지퍼홀(200 S. Grand Ave)에서 열린다.   시리즈의 첫 공연은 한국 가곡계의 '스타 작곡가'라 불리는 김효근의 노래로 준비된다. 잘 알려진 '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'와 세월호의 아픔을 담은 '내 영혼 바람 되어' '눈' 등을 뮤지컬 도산에서 활약했던 성악가들과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들여놓는 신예 성악가들이 함께 선보인다.   출연진은 소프라노 백해은 이래진 테너 최원현 심요셉 오정록 바리톤 김경태 장상근 임서현 피아니스트 윤경미 바이올리니스트 박희선 민신명 비올리스트 조니 남 첼리스트 박수정 콘트라베이시스트 노영주 등이다.   클라라 김 총감독은 "행복 감사 사랑 기쁨 꿈 희망이 가득한 서정적인 가사에 선율을 붙인 곡들은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"며 "새로운 목소리 LA 초연 6인조 피아노 스트링 앙상블이 함께하는 한국 가곡 팝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한다"고 밝혔다.   공연 티켓은 30달러이며 모인 수익금은 K-아트팝을 미 주류 사회에 알리기 위한 투어 공연에 사용된다.   LA 기독교 서점과 OC우리경희한의원에서 예매할 수 있다. 공연 당일 관람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.   ▶문의 (213)500-5824 장수아 jang.suah@koreadaily.com아트팝 콘서트 한국 가곡계 아트팝 가곡 가곡 콘서트

2023-08-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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